08.1.25
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던 곳으로 유명한 '에페소'입니다.
고대의 화려하고 번성했던 도시가 지금은 이렇게 다 망가져버렸어요 -_ㅜ
▲ 에페소 유적군.
건물들은 다 없어지고 그것들을 받치고 있던 기둥들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.
▲ 햇살도 강하고 날씨도 더웠지만, 머리를 워낙 이상하게 깎은 후라 꿋꿋이 모자를 쓰고 돌아댕겼습니다.
▲ 유적지에 있는 대극장입니다.
이런 모양의 극장은 언제봐도 너무 멋있습니다 o_O
대극장 너머로 보이는 쭉 뻗은길이 인상적이예요.
▲ 고대 도시의 중심 도로였겠지요- 규모가 상당히 커요.
양 길가로 쭉욱 늘어서 있는 석조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었더라면 정말 멋있었을텐데요ㅜ
▲ 트라야누스 황제의 분수대.
▲ 승리의 여신 니케의 조각이 새겨져 있는 돌입니다.
이것의 가슴을 만지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.
저도 만져보았으나 -_- 아직까지 소식이.. ㄷㄷ..
▲ 공중 목욕탕 터입니다. 냉탕 온탕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는군요.-
바닥은 다 없어졌고 건물 골격만 남아있습니다.
기원전 사람들이 이런것을 만들고 생활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;D
▲ 하드리아누스 신전입니다.
138년에 지어져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에게 바쳐진 건물,
▲ 이건 도시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던 공중화장실..;
저 구멍마다 하나씩 자리잡고 빙 둘러 앉아서 함께 대화를 하며 일을 봤다네요...;
일을 끝낸후에는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도랑에 흐르는 물로 뒤처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!
일을 보다보면 민망한 소리가 나기 마련.
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 가운데에서 악사들이 음악을 연주했다고 합니다.
▲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에페소에서 가장 멋진 건물이라고 생각이 드는 셀시우스 도서관입니다. 그 웅장함과 정교함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한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. =_=. 그리고 그 앞쪽으로 보이는 것이 과거 유곽이었던 곳으로,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지겨워지면 자주 애용(-_-;;)을 했다고 합니다.
▲ 유곽을 홍보하는,, 세계최초의 광고 기능을 하던 그림이랍니다.
그림을 잘보면 발바닥, 하트 모양, 돈 모양이 보이는데, 돈을 갖고 저 발바닥 방향으로 따라오면 사랑을 살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. 주의 사항은 저 발바닥 모양보다 발이 커야 가능. 애들은 가라는 심오한 뜻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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