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8.1.24
데니즐리란 지역에 있는 목화의 성이란 뜻의 '파묵깔레'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. 방문한 곳은 고대도시의 터가 있었던 곳으로, 이 곳에는 신비한 온천수가 있어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왔다고 합니다.
옛 도시의 이름은'산 자들의 도시'라는 뜻의 이에라폴리스입니다. 산너머에는 죽은자들의 도시란 뜻을 가진 '네크로폴리스'란 곳도 있었다고 해요. 병치료 와서 못고치고 죽은자들이 묻혀 있었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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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덮힌듯한 모습입니다. 이렇게 하얀 석회로 뒤덮혔기 때문에 '목화의 성' 혹은 '순백의 성'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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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장을 하면 넓은 구릉지에 돌무더기들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. 옛 도시의 건축물에 사용되었던 돌들이었겠지요.
▲ 조금만 가면 약간 흉물스러움이 느껴지는 요런 건물이 눈앞에 나타납니다. 이건 이에라폴리스의 극장이예요. 주위의 폐허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만이라도 남아있다는 것이 용합니다 :D
▲ 내부는 겉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큽니다. 보호를 위해서인지 밑으로는 내려가지 못하게 막아두었습니다. 위에 있는 사진 왼쪽위끝에 사람 두 명이 서있는 곳! 에서 보면 도시를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어요 :D
▲ 그 위치에서 내려다 본 망가진 도시.
▲ 극장을 나오면 계속 이렇게 폐허게 된 돌덩이들이 이어집니다. 길을 따라 가다보면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석회지형에 도착하게 됩니다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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