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보존이 잘 되어있는 성벽
이곳에서 아주 작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항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.
이국적이면서도 사진 등을 통해서 몇번씩은 봤던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나는 항구입니다.
▲▼ 조용함과 번잡함이 한번에 느껴지는(-_-;;) 이국적 항구!
날씨가 따뜻해지면, 이 항구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로 나가,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. 언제 한번 그런 풍류를 누려볼 수 있을까요..-
성벽을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바다와 산과 항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가 나타납니다.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넘고, 정리해둔 자료도 어딘가 숨어버린터라,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.
그냥, '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작은공원' 이라고,,,
▲ 바다도 보이고 잔뜩 낙서가 되어있는 옛병사틱하게 생긴 석상도 보인다.
마침 이 날 어느 학교에서 소풍을 왔는지, 아이들이 단체로 몰려서 기타치고 노래를 부르거나, 바닷가를 바라보며 대화를 하거나, 방조제를 거닐고 있었어요.
뭐 역시 그중에는 남녀 단 둘이 개방된 곳에서
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것들도 있었구요.
▲ 지중해를 바라보며 대화하는 친구들.
▲ 터키 학생들과 사진찍기. 애들이 사진 찍자그러면 좋아라한다.
성벽 안쪽으로 들어서면 제대로 된 안탈리아의 구시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이곳 어디에선가,, 누군가 손으로 직접 그린 한국어로 된 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만,
제가 직접 얻은게 아니라서,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. 그게 있으면 복잡한 안탈랴 구시가지를 좀더 쉽게 돌아댕길 수 있을 것 같네요.
구 시가 골목골목마다 꽤 다양한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보이고, 집없는 개들도 많이 보입니다. 관광객들이 개들한테 먹이를 줬었는지, 개들이 떼를 지어 관광객을 쫒아다니니기도 한답니다.
▲ 상점 주인의 제대로 된 썩소도 볼 수 있다.
이 곳 장사꾼들은 이스탄불에 있는 큰 시장 장사치들과는 달리 아주 심하게 가격을 부풀려서 부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. 어머니께서 여기서 조그만 양탄자를 안 산 것을 이스탄불 바자르들을 둘러보고 엄청 후회 하셨어요.
구시가 안에는 번개를 맞아서 첨탑 윗부분이 날아가버린 미너렛이 있어요. 케스크인지 케시크인지 크시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. 그리고 구시가와 신시가의 통로인
하드리아누스의 문
▲ 하드리아누스 황제를 기념한 하드리아누스의 문.
문 자체가 굉장히 웅장하게 보이고, 문 가운데는 마차 통행을 위한 길도 나있는, 웅장함과 세세함을 겸비한 문? ㅎㅎ. 안타깝게도 문 전체를 찍은 사진이 없다!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 부분부분만 찍은 사진들만 있네요.
▲ 이런것들...-_-
이 문을 통해 신시가지로 나오면서 안탈랴 구시가지 관광을 잽싸게 마쳤습니다.
시간이 많다면 구시가를 더 샅샅이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:)
▲안탈랴 시내 가로수는 오륀지 나무
그리고,, 안탈랴 시내의 가로수는 오렌지 나무 입니다. 확실히 열대지방 분위기 나지요.
근데 가로수에 열리는 오렌지는 맛이 없어서 아무도 안 따먹는다고 해요.
마지막 사진은,, 왼쪽에 유리창에 비친 무언가만 없었다면 완전 그림 나올뻔 했어요ㅎ
사막같은 분위기에 구름. 정말 그림같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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