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8.1.21
터키에는 모든 국민들이 무지무지 좋아하던 인물이 있습니다-
그 이름하여 '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 파샤'
거리 곳곳에는 이 사람 동상과 그림이 걸려있고, 국기에까지 이 분 사진이 박혀있지요.
이스탄불에 있는 국제공항 이름도 '아타튀르크 공항'이고.
이 사람의 이름을 딴 박물관과 건물도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-
오스만 붕괴후 외부 침략자들과 힘든 전투를 벌이며 결국 터키 공화국을 세운 사람으로-
원래이름은 '무스타파'였다고 합니다-
여기에 어릴적 선생님이 공부를 잘한다고 '케말' 이란 칭호를 붙여주고-
'파샤'도 지도자라는 의미의 뒤에 붙여진 칭호-.
'아타투르크'는 '터키의 아버지'란 의미를 갖고 있는, 역시 붙여진 이름이지요 o_O
모든 국민들이 사랑하는 이 아타투르크의 묘는 이렇게 앙카라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
높은 언덕에 마련되어 있습니다. 아타투르크의 일생과 그의 여러가지 유품들도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 같은 분위기..=_= 경비들이 엄청나게 서있더군요 허허-
이 모든 것들이 국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이루어졌다고하니 그에대한 국민들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어요-
아타튀르크 묘 사진보기 (클릭)
이곳을 보고나서 우리나라에는 이토록 모든 국민들이 추앙하는 '아버지'라고 여겨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=_=. 역사적으로 봤을때 이렇게 불릴만한 인물, 그 인물을 위해 무언가를 만든다면 온 국민이 자발적 성금을 낼만한... 그런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-ㅁ-;
... 단군왕검, 김구, 이승만-_-????????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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